인도네시아도 '파묘'에 빠져들다…200만 돌파 쾌거

박상후 기자 2024. 3. 21. 17: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도 '파'며들었다.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의 인도네시아 배급사 핏 픽처스(Feat Pictures)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언제쯤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상상만 했다. 그런데 갑자기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감사드린다. 꿈이란 게 바로 이런 것'이라며 '파묘' 2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파묘'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했다. 신선한 소재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신들린 열연, 탁월한 연출로 관객을 끌어모으더니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파묘'는 전 세계 133개국 판매를 기록하며 주요 국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파묘'는 지난달 23일 몽골을 시작으로 28일 인도네시아, 3월 8일 대만, 3월 14일 호주 및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와 3월 15일 북미, 영국 및 아일랜드, 베트남, 3월 20일 필리핀, 3월 21일 태국에서 개봉했다. 홍콩 및 마카오, 캄보디아는 4월 중 개봉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