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게임기 120대 설치 불법게임장 운영한 일당 3명 경찰에 붙잡혀

장수인 기자 2024. 3.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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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게임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의 모처에 대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게임 포인트를 현금으로 불법 환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120대와 현금 600여만원, 영업용 전자기기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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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의 모처에 대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게임 포인트를 현금으로 불법 환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손님들끼리 게임포인트를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며 수수료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120대와 현금 600여만원, 영업용 전자기기 등을 압수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 신설된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경찰관계자는 “휴대폰 등 압수 물품을 분석한 뒤 관련 부서로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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