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예상 못한 ♥이봉원 명품백 선물에도 “좋은 사람 아냐” 밀당 (칭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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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게 명품백 선물을 받은 일화를 고백했다.
박미선은 "그게 참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지나가면서 나를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에 여자들이 행복해진다"며 이봉원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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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게 명품백 선물을 받은 일화를 고백했다.
3월 20일 '육사오'에는 '가왕 좀 해봤다고 여기까지 와서 노래 부르면… 오히려 좋아ㅎ ㅣ 칭찬지옥 EP. 06 차지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차지연은 2015년 결혼한 4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차지연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평범한 사람을 너무 만나보고 싶었다. 지금도 남편이 뜬금없이 해바라기를 한 송이 툭 사온다. 지나가다 생각나서 샀다고 툭 가져다준다. 그런 걸 되게 많이 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박미선은 "그게 참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지나가면서 나를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에 여자들이 행복해진다"며 이봉원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박미선은 "집에 명품백이 툭 온 적 있다. 근데 보낸 사람 이름이 없더라. 계단에 툭 있길래 '뭐지?'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이 제품 브랜드에서 '셀럽들한테 써보라고 보냈나' 이런 생각까지 했다. 내가 그 정도 위치는 아닌데. 왜 나한테 이런 걸 보냈는지 의아했다"고 회상했다.
박미선은 "나중에 애 아빠한테 '혹시 나한테 뭐 보냈어?'라고 물어봤더니 '어 그거 써'라고 하더라. 그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쑥스러워하며 "누가 보냈는지 이름은 써야 하지 않나. 예상 못 한 툭이 가끔은 기분이 괜찮더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차지연이 환호하자 박미선은 함께 호들갑을 떨면서도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밀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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