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스마트팜 활성화 위해 '한 자리' 모여

윤신영 기자 2024. 3.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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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농업관계자들이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충남형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작물별 모형(모델) 개발사례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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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예산문예회관서 심포지엄
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내 농업관계자들이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충남형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작물별 모형(모델) 개발사례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시군농업기술센터,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교육생, 도내 스마트팜 관련 대학,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도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정책 방향과 스마트팜으로 전환할 때 지원하는 시스템, 스마트팜 적용 가능 작목, 데이터 분석 기술, 현장 적용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 △빅데이터 활용 작물 재배 최적화 모형 개발 및 현장 적용 △충남 스마트농업 현황 및 정책 △스마트팜 연구 동향 및 추진 방향 △충남 스마트팜 빅데이터 분석 활용사례 주제발표 등이며, 이후 종합토론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농업인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 대표 기술인 스마트팜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남형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과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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