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환경교육특구, 16곳으로 확대…남해·하동·합천 추가

김기진 기자 2024. 3.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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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남해·하동·합천 지역 3곳을 추가한 총 16곳을 '환경교육특구'로 지정하고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에 특구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환경교육특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생태전환교육으로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내 주변에서 시작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특구 운영에 각별히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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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남해·하동·합천 지역 3곳을 추가한 총 16곳을 '환경교육특구'로 지정하고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에 특구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남해·하동·합천 지역 3곳을 추가한 총 16곳을 '환경교육특구'로 지정하고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에 특구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환경교육특구는 특색 있는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 지정됐다. 2020년 통영·창녕 2곳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해 13개 지역에서 남해·하동·합천 지역이 추가돼 총 16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실천 환경교육을 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환경교육특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생태전환교육으로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내 주변에서 시작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특구 운영에 각별히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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