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환경교육특구 16곳으로 확대…남해·하동·합천 추가

김동민 2024. 3.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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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올해 환경교육특구를 1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교육특구는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지역에 맞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환경교육특구는 밀양과 의령을 제외한 도내 16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해, 하동, 합천 지역이 환경교육특구로 추가 지정된 것을 기념해 본청 대강당에서 이들 교육지원청에 특구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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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경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환경교육특구를 1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교육특구는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지역에 맞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남해, 하동, 합천 지역 3곳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환경교육특구는 밀양과 의령을 제외한 도내 16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

해당 지원청에서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일선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해, 하동, 합천 지역이 환경교육특구로 추가 지정된 것을 기념해 본청 대강당에서 이들 교육지원청에 특구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특구 지정서를 전달하면서 "생태 전환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특구 운영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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