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작년 영업익 1042억원... 전년 比 1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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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5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에이피알은 국내외 시장에서 105만 대의 미용 기기를 판매했다.
화장품 및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21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67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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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5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2억원으로 166%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성장을 견인한 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미용 기기였다. 지난해 에이피알은 국내외 시장에서 105만 대의 미용 기기를 판매했다. 2022년도 판매량이 60만 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사이 약 75%가 상승한 셈이다. 미용 기기 매출은 2162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매출도 동반 성장했다. 화장품 및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214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은 205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9%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미국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679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이피알은 올해 혁신 미용 기기를 출시하고 세계 시장을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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