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기총회 개최…"평균 상금 10억원 시대 열었다"

김도용 기자 2024. 3.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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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 6명을 선출했다.

KLPGA는 21일 서울 송파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 그리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보고 및 결산,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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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김순희 등 신임 이사 6명 선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4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 6명을 선출했다.

KLPGA는 21일 서울 송파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 그리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또한 수정하는 안건과 KLPGA 사무소 이전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보고 및 결산,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대의원 투표를 통해 구민지(52), 김경자(46), 김순희(57), 손혜경(45), 한정은(31), 황선영(45)을 이사로, 김진현(39)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김정태 KLPGA 회장은 "올해 정규 투어를 비롯해 모든 투어가 73개 대회, 약 346억 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다. 정규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투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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