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대통령실 민생특보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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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대통령실 민생특보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21일 대통령 민생특보직 신설과 함께 주 전 위원장을 민생특보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주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총선 비례대표 명단 24번에 배치돼 당선 가능권으로 여겨지는 20번 내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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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대통령실 민생특보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21일 대통령 민생특보직 신설과 함께 주 전 위원장을 민생특보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주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총선 비례대표 명단 24번에 배치돼 당선 가능권으로 여겨지는 20번 내에 들지 못했다.
이에 주 전 위원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미래 공천 내용을 보면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며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하겠다"면서 강력 반발했다.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후보 발표 이후 반발이 거세게 일자 지난 20일 호남 출신 인사와 당직자 출신을 당선권 내로 조정한 비례대표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으나 주 전 위원장은 명단에서 빠졌다.
주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인연을 맺은 후 윤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분류됐고, 대선 캠프 활동에 이어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나서 역대 보수 정당 광주시장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인 1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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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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