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도' 공주 찾은 유인촌 장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지원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문화유산이자 백제의 역사 고도 공주시를 방문해 종교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유 장관은 "종교문화유산의 길이 공주를 재발견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문체부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문화유산이자 백제의 역사 고도 공주시를 방문해 종교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21일 진행한 탐방에는 유 장관과 마곡사 도계스님, 김성태 천주교 대전교구 신부, 윤애근 공주제일교회 목사 등 종교계 인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한 마곡사에서 '백범명상길'을 걸은 후 공주로 이동해 시범사업으로 조성하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의 길'을 탐방했다.
종교문화유산의 길은 △천주교 황새바위 순교성지 △공주향교 △공주중동성당 △영명중·고등학교 △공주제일교회 △대통사지에 이르는 도보 탐방로다.
앞서 유 장관은 전날 공주시의 문화기반시설인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인 공주문화관광지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국가귀속문화유산의 모범적인 활용 사례인 충청권역 수장고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백제의 국가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주문화관광지 내 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 조성부지를 방문해서는 공주시의 문화관광 기반 사업 추진 계획을 듣고 공주 문화유적 관광자원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유 장관은 "종교문화유산의 길이 공주를 재발견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문체부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