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특화 대학 명지대, 방위산업진흥회와 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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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가 한국방위산업진흥외와 방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는 지난 20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방위산업 및 방산안보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 인적·학술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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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명지대가 한국방위산업진흥외와 방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는 지난 20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방위산업 및 방산안보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 인적·학술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선정원 명지대 대학원장,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학과 주임교수 및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김기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무이사, 방산안보연구소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및 방산안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 ▷방위산업 및 방산안보 분야의 공동 교육 및 연구 ▷워크숍·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명지대 대학원 방산안보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위산업 진흥 및 안보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특화된 학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명지대가 방산업체 대표기관인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 방산 안보 분야 특화 대학으로 평가받는 명지대는 2015년 방산안보연구소를 설립, 2022년 방산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산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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