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관광 비수기' 겨울 여행 특화전···20만5764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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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겨울 여행 활성화 특화 상품 기획전을 운영해 20만 5764박의 여행 상품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올 1월 2일부터 7주 간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겨울 축제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최대 3만 원의 할인혜택을 적용해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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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등 일부 지역 숙박 판매량 50% 이상 증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겨울 여행 활성화 특화 상품 기획전을 운영해 20만 5764박의 여행 상품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올 1월 2일부터 7주 간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겨울 축제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최대 3만 원의 할인혜택을 적용해 판매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의 숙박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강릉 7%, 횡성 63%, 평창 50%, 정선 2% 증가했고, 태백·홍천·화천 등 대표적 겨울축제 개최지의 숙박상품 판매량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등 도내 겨울여행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겨울여행 기획전을 통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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