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레전드' 손흥민, 태국전 뛰면 통산출전 기록서 유상철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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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태국전에서 또 하나의 새 기록을 쓸 예정이다.
새 감독 아래서도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20일 사전 기자회견에서도 선수단을 대표해 나서는 등, 태국전 출전이 확실시된다.
2018년부터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역대 최장기 주장을 역임 중인 손흥민은 A매치 44골로 통산 득점 3위를 기록 중이며, A매치 최다 프리킥 득점 1위(6골), 비아시아 대륙 상대 3경기 연속골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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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태국전에서 또 하나의 새 기록을 쓸 예정이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새 감독 아래서도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20일 사전 기자회견에서도 선수단을 대표해 나서는 등, 태국전 출전이 확실시된다.
A매치 123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나설 경우 유상철과 김호곤과 타이를 이루며 역대 A매치 출전 공동 5위에 오른다.
1위는 136경기의 차범근과 홍명보다. 그 뒤를 이운재(133경기), 이영표(127경기)가 뒤따르고 있다. 상위 기록 보유자 중 유일한 현역인 손흥민은 앞으로 1위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2018년부터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역대 최장기 주장을 역임 중인 손흥민은 A매치 44골로 통산 득점 3위를 기록 중이며, A매치 최다 프리킥 득점 1위(6골), 비아시아 대륙 상대 3경기 연속골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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