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세계 물의 날'…오리온·풀무원샘물 "환경보호 독려"

구예지 기자 2024. 3.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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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수 업체들이 환경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에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과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마이그린(Oh My Green)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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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풀무원 샘물, 물과 함께하는 SNS 이벤트 진행
제주삼다수,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 광고 영상 공개
오리온 제주 용암수 모습.(사진=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수 업체들이 환경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에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과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의 상단 하이라이트 탭에서 직접 추가 버튼을 누르고 물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진 등을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1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팩(20병)을 증정한다.

오리온그룹은 음료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19년 제주시 구좌읍에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을 준공, 같은해 12월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선보였다.

풀무원 샘물 '오마이그린' 챌린지 모습.(사진=풀무원 샘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풀무원샘물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마이그린(Oh My Green)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오마이그린 스티커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OMG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인증샷 게시물 200건 달성 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꿈꾸는 아카데미에 생수 2000병이 기부된다.

풀무원샘물은 챌린지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삼다수 광고 스틸컷.(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삼다수는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본편 TV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6668㎡)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물론 23개소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한 총 106개의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21일부터 TV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SNS,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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