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비례대표 철회 주기환 '민생 특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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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서 제외된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대통령 특보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 전 위원장을 대통령 '민생특보'로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주 특보는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서 당선권 밖인 24번을 부여 받았고, '호남 홀대'를 주장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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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서 제외된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대통령 특보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 전 위원장을 대통령 '민생특보'로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민생특보는 이번에 주 특보 임명으로 신설되는 직이다.
윤 대통령의 주 특보 기용은 '호남 민심 달래기'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주 특보는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서 당선권 밖인 24번을 부여 받았고, '호남 홀대'를 주장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호남 인사, 당직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면서 20일 추천 명단을 조정한 결과를 발표했지만 주 전 위원장 이름은 빠져 있었다.
주 전 위원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윤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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