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원주 명륜초 늘봄학교 방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원주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다.
윤 대통령은 "명륜초등학교는 구도심에 있어서 지역의 자원이 부족함에도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음악, 전래놀이, 생명과학, 컴퓨터,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원주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는 늘봄학교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놀이 중심의 예·체능, 창의·과학 프로그램 등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먼저 늘봄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는 현장의 교원들, 늘봄 전담사, 강원교육감, 그리고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명륜초등학교는 구도심에 있어서 지역의 자원이 부족함에도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음악, 전래놀이, 생명과학, 컴퓨터,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80% 이상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며 “준비에 애써주신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학교와 교육청, 지방과 중앙정부, 기업, 지역사회 등 모두가 협력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찾고 재능기부도 많이 해달라”고 당부하며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이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윤 대통령은 전래놀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짝꿍 술래잡기 활동을 함께했고, 음악 프로그램 교실에서는 소고와 캐스터네츠를 치며 노래하는 아이들의 연주를 격려했다.
늘봄학교 현장 방문에는 정부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신경호 강원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 방문 이재명 "사과 한개 만원, 서민 고통은 정부의 무능력 탓" 정권심판론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영월 가정집에서 고스톱판 벌린 11명 무더기 검거
- 교복 안 입는 학생들…“복장 단속·폐지 어려워 진땀”
- 춘천서 열린 강원외고 신입생 입학설명회 '뜨거운 관심'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일주일에 한 번만 진료 봅니다” 시골 보건소 피해 현실화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