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서천호 국힘 후보 등록 “우주항공 신도시 공동체 설계”

“우주항공·남해안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야”

21일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서천호 선거사무소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서 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로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됐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민과 소통하며 진심을 다해 지역 주민들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남해·하동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관광 특별법 입법화를 통해 세계적인 우주항공중심 도시, 남해안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시대적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우주항공이라는 국가적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광, 휴양, 치유, 스마트 농수산을 아우르는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를 설계하고 그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선거에서 승리하도록 시·군민 여러분의 더 큰 사랑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