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할 LG 개막전, 팬도 ‘잠실의 왕’ 만끽할 공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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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의 귀환이다.
'잠실의 왕'이라고 자임할 만한 이벤트로 오래 기다린 팬을 맞이한다.
1995년 이후 29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하는 LG가 우승 환희를 다시 한 번 팬과 나눈다.
LG는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일인 23일부터 4월7일까지 잠실구장 중앙매표소 옆 외야 광장에 팬이 자부심을 느낄 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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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29년 만의 귀환이다. ‘잠실의 왕’이라고 자임할 만한 이벤트로 오래 기다린 팬을 맞이한다. 1995년 이후 29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하는 LG가 우승 환희를 다시 한 번 팬과 나눈다.
LG는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일인 23일부터 4월7일까지 잠실구장 중앙매표소 옆 외야 광장에 팬이 자부심을 느낄 공간을 만든다.
전시존에는 1990년과 1994년 우승트로피와 2023년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모두 전시한다. 통합우승 순간 신민재에게 날아간 공인구,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우승 주장’ 오지환의 글러브, LG그룹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도 팬에게 공개한다. 우승메달과 아와모리 소주, 우승반지도 함께 전시한다.
선수 포토라인 등신대와 우승 트로피 레플리카를 제작해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팬 참여를 유도한다. LED 영상월에서는 통합우승 하이라이트가 쉼없이 송출된다. ‘우승팀 팬’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 충분한 구성이다.
통합 2연패를 달성해야 할 명분이 하나 더 생겼다. 일본 오키나와현과 히가주조, 쿠마가이 주류회사가 지난 20일 아와모리주를 LG에 증정했다. 1994년 봉인한 아와모리주가 29년 만에 빛을 본 과정이 미디어를 통해 크게 조명된 덕에 아와모리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히가주조는 2023년 신주를 항아리에 담아 LG에 전달했고, 또 한 번 통합우승 후 축배를 들기를 기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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