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민간 전문가 출신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는 감사 활동 및 사업 심사·평가 등을 위해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경찰 출신 및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은 각종 사업의 심사·평가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감사 품질을 제고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은 2025년 12월까지 감사 활동과 심사·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는 감사 활동 및 사업 심사·평가 등을 위해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경찰 출신 및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은 각종 사업의 심사·평가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감사 품질을 제고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2016년 국민감사관 제도를 시작으로 9년간 계속해서 운영해 온 사전 예방적 부패 통제 시스템이다.
이번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은 2025년 12월까지 감사 활동과 심사·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등 청렴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체육회는 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국제스케이트장(스피드스케이트장) 건립 계획 등 건축 사업 확장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건축사 등)를 추가 위촉하는 등 제도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민간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체육회 감사 및 부패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체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