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본부·인천TP '노후 산단·전력 설비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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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20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노후 산업단지 활성화 및 전력설비 이미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위극 한전 인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전력설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면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활력 있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해 주변 지역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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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20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노후 산업단지 활성화 및 전력설비 이미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의 노후화된 산업시설과 전력설비의 환경개선을 바탕으로 산업시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근로자 유입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전인천본부 위극 본부장·박철현 부평전력지사장·김영주 송전운영부장과 인천TP 이주호 원장·이완석 디자인사업단장·조성민 기획평가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노후 전력설비 개선 필요시 상호 협조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과 작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사업 현장 내 전력설비의 중요성 및 보호 의무 관련 작업자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협조 유지와 기술·자원 등의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추가 협력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
위극 한전 인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전력설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면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활력 있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해 주변 지역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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