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돌며 건축물 감상해요…광주폴리 랑도네, 내달 시작

김혜인 기자 2024. 3.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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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공원을 돌며 폴리 건축물을 감상하는 제5차 광주폴리 첫 프로그램이 4월부터 열린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폴리 랑도네'를 4월부터 6월까지 광주 동구 동명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30차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폴리 10년 역사와 기후변화 이야기를 담은 제5차 광주폴리의 주제 '순환폴리 Re:Folly' 이야기도 전달한다.

제5차 광주폴리 두번째 프로그램인 재료실험실 워크숍은 6월 한달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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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광주 동구 동명동서 30차례 실시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푸른길공원을 돌며 폴리 건축물을 감상하는 제5차 광주폴리 첫 프로그램이 4월부터 열린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폴리 랑도네'를 4월부터 6월까지 광주 동구 동명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30차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랑도네는 프랑스어로 쉬지 않고 오래 걷는 '긴 나들이', '긴 산책'을 의미한다.

참여자들은 둘레길 거점인 '숨쉬는 폴리'를 출발해 동명동 일대 건축조형물 10곳을 둘러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폴리 10년 역사와 기후변화 이야기를 담은 제5차 광주폴리의 주제 '순환폴리 Re:Folly' 이야기도 전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성인은 1시간·1시간30분 프로그램, 어린이는 1시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들에게는 공기정화 식물과 음료가 제공된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푸른길 공원과 광주폴리의 결합은 로컬과 문화의 연결"이라고 밝혔다.

제5차 광주폴리 두번째 프로그램인 재료실험실 워크숍은 6월 한달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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