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하니 결혼식 ‘민폐 하객룩’ 논란으로 욕먹은 ★들,예의는 갖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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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객 룩을 선보이거나 신부보다 더 화려한 룩을 선보여 논란이 된 스타들이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하니 왜 옷을 그렇게 입었어?", "내 결혼식에 저렇게 입고 온다면 쫓아낼거야"라고 일침을 가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하니는 '나 장보러 가다가 잠깐 인사하러 들렀어'라고 말하는 거 같다", "결혼식인데 신경 좀 써", "누군가의 소중한 행사인데 예의를 갖춰 입고 가는 건 너무나 기본적인 예의다. 저런 패션은 민폐 하객"이라고 날 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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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편안한 하객 룩을 선보이거나 신부보다 더 화려한 룩을 선보여 논란이 된 스타들이 있다. 걸그룹 EXID 멤버 하니, 배우 이유비가 그 주인공이다.
3월 20일 하니는 편안한 하객 룩을 선보여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일었다. 국내 팬보다 해외 팬들이 더욱 지적에 나선 모습이다.
하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부 대기실에서 드레스를 입은 신부 옆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드레스를 입은 신부 옆에 앉은 재킷과 스커트, 셔츠와 미니스커트 차림의 EXID 엘리, 정화가 앉아 있다.
하니는 신부 옆에서 검은색 맨투맨 상의와 베이지색 통 큰 바지를 입고 다리를 벌리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또 흰색 운동화 차림의 하니는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얼굴과 포니테일 스타일이었다. 깔끔하고 격식 있게 차려입은 하객룩 차림에 다른 멤버들과 대조된다.
하니의 소셜미디어에는 그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해외 팬의 댓글이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공감을 샀다. 해외 누리꾼들은 "하니 왜 옷을 그렇게 입었어?", "내 결혼식에 저렇게 입고 온다면 쫓아낼거야"라고 일침을 가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하니는 '나 장보러 가다가 잠깐 인사하러 들렀어'라고 말하는 거 같다", "결혼식인데 신경 좀 써", "누군가의 소중한 행사인데 예의를 갖춰 입고 가는 건 너무나 기본적인 예의다. 저런 패션은 민폐 하객"이라고 날 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운동화 차림이 뭐 어때. 아저씨들은 패딩 입고도 온다", "장소를 보니 신부대기실인데 친한 친구끼리 찍는 장소이니 괜찮지", "깔끔하기만 하다. 포즈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외국이랑 한국 결혼식 문화가 달라서 저렇게 생각하는 듯" 등 하니를 옹호하는 의견을 냈다.
하니와 달리 이유비는 '투머치 패션'으로 민폐 하객으로 논란이 됐다. 동생 이다인의 결혼식에 올 핑크 하객룩으로 등장했고 당시 많은 누리꾼이 이유비 하객룩을 두고 지나치게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해당 논란의 전말은 이유비가 지난 19일 SBS 예능 '강심장VS'에 출연해 직접 해명하면서 밝혀졌다. MC 문세윤은 이유비에게 "여동생인 이다인의 결혼식 민폐하객룩 논란이 있었다. 일단 사진을 준비했다"면서 이유비가 이다인 이승기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민폐 하객룩' 논란에 대해 "진짜 꼭 이야기하고 싶었다"면서 동생 이다인이 내 옷을 직접 사주고 싶다더라. 난 '너 알아서 사줘, 입히고 싶은 걸 사줘'라고 말했고 드라마를 촬영 중이었다. 동생이 사진을 보내며 '사이즈 안 맞으면 교환하라'고 하더라"고 했다.
하지만 훈훈한 미담과 달리 이유비가 이다인보다 더 돋보이고 싶어 화려하게 입었다는 반응이 쇄도했다. 이에 대해 이유비는 "(결혼식) 저 사진이 떴는데 제가 동생을 먹이려고 그런 옷을 입었냐는 반응이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유비는 "핑크색이라고 말이 많았다. 원한 게 신랑 측은 하늘색, 신부 측은 핑크로 맞추길 원했다. 그래서 저 옷을 골라줬는데 그 옷에 대해 기사가 많이 나서 동생에게 이야기했다. '내 결혼식 때 너 이브닝드레스를 입힐 것'이라고 했다"고 황당한 논란을 수습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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