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블루베리 농장서 불…50대 여성 2도 화상

김기현 기자 2024. 3.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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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25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블루베리 재배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농장 관계자 A 씨(58·여)가 얼굴과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때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2000㎡에 그을음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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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전 10시 25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블루베리 재배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농장 관계자 A 씨(58·여)가 얼굴과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닐하우스 3개 동 중 2개 동이 모두 탔으며 나머지 1개 동 역시 일부 탔다. 한때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2000㎡에 그을음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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