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충격 근황…누구세요?

윤소윤 기자 2024. 3.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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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산이가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21일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갈 수가 없었어요. 부비동염, 랩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이는 원래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어있었다. 산이는 글을 통해 부비동염을 앓고 있음을 알렸다.

흔히 ‘축농증’으로도 알려진 부비동염은 심한 경우 얼굴이 붓기도 하며 권태감·두통·미열과 함께 코 막힘·콧물과 안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앞서 지난 4일에는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원래 산이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행사 당일 산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이 불가하다는 안내가 있었다.

산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나으세요” “갔으면 랩컵보다 산이 얼굴이 화제였겠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휴식이 필요하다 브로” 등의 위로를 보냈다.

한편 산이가 출연한 토너먼트 랩 배틀 ‘랩컵’은 3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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