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라디오·예능·시사·교양 다 접수했다…이번엔 첫 단독 MC까지

박서연 기자 2024. 3.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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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 미스틱스토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라디오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이나는 라디오, 예능, 버라이어티부터 시사·교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수하며 센스 넘치는 진행과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JTBC ‘싱어게인’ 시즌 1, 2에 이어 지난 1월 종영한 시즌 3까지 연달아 출연한 김이나는 특유의 섬세한 언어와 뛰어난 공감 능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참가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사평으로 때로는 설렘을, 때로는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이어 MBC every1 ‘성지순례’에서 MC로 활약하며 다양한 종교의 성직자들과 함께 소통,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한 동물 보호소에 장기 후원 중이며, 홍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김이나 / KBS 

특히 지난 14일부터 KBS 2TV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진행을 맡게 된 김이나는 공중파 첫 단독 MC로 발탁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스토리에 진심인 ‘인간’ 김이나와 인간이 궁금한 ‘비인간’ AI가 함께 넘쳐나는 이야기들 사이에서 고르고 고른 생생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로 인간을 파헤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김이나는 AI와 다양한 이슈에 관해 이야기하며 ‘비인간’인 AI가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행동과 감정적인 면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고 AI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사건을 다각도로 재조명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대장 부엉’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김이나는 이처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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