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이장' 출신 이영수 "실사구시 정치할 것"…영천·청도 민주당 후보 등록

정우용 기자 2024. 3.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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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 영천·청도 후보(49)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한 뒤 "경북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를 돌파하는 최초의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나와 고향에서 마을 이장을 세 번 했다.

2022년 인재 영입으로 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8대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36.7% 득표율로 대구·경북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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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청도에 출마한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이영수 캠프 제공) 2024.3.2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 영천·청도 후보(49)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한 뒤 "경북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를 돌파하는 최초의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을 무시하고 편만 가르는 정치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편 가르고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잘하기 경쟁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나와 고향에서 마을 이장을 세 번 했다.

2022년 인재 영입으로 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8대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36.7% 득표율로 대구·경북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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