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입 과일류 통관 상황 점검…업계 애로사항 청취

박찬수 기자 2024. 3. 21.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욱 관세청 기획조정관이 21일 바나나,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의 통관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산세관 및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와 냉장창고 2곳(델몬트코리아, 돌코리아)을 방문해 수입과일의 통관 상황을 점검했다.

이 기획조정관은 최근 과일값 급등에 대응해 대체재인 수입과일의 통관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욱 관세청 기획조정관(가운데)이 21일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수입하는 델몬트코리아를 방문해 수입과일의 통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이종욱 관세청 기획조정관이 21일 바나나,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의 통관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산세관 및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와 냉장창고 2곳(델몬트코리아, 돌코리아)을 방문해 수입과일의 통관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진해지역은 국내로 수입되는 바나나의 36.9%, 파인애플의 20.9%가 통관되고 있다.

이 기획조정관은 최근 과일값 급등에 대응해 대체재인 수입과일의 통관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 기획조정관은 "정부가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할당관세 부과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업계에서도 과일류 반입물량을 신속하게 통관·유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