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매 무대 '레벨업'…첫 싱글 '두둠칫'으로 데뷔 예열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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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신인 걸그룹이 있다.
비비업은 지난 13일 첫 번째 싱글 'Doo Doom Chit'을 발매했다.
비비업은 첫 싱글 'Doo Doom Chit'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운데, 매 무대 '레벨업' 하고 있다.
비비업은 한국을 포함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의 다국적 4인조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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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신인 걸그룹이 있다. 비비업(VVUP)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비비업은 지난 13일 첫 번째 싱글 'Doo Doom Chit'을 발매했다. 이들은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곡 제목처럼 리스너들을 모두 '두둠칫' 하게 만들고 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 K-POP 대표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곡 작업을 맡았다.
비비업은 첫 싱글 'Doo Doom Chit'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운데, 매 무대 '레벨업' 하고 있다. 노래에 맞춰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다양한 표정 연기, 제스처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하이틴 악동'다운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의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있다. 안무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가 지원사격에 나서 특유의 위트를 퍼포먼스 전반에 녹여냈다.
비비업은 한국을 포함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의 다국적 4인조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비비업이라는 팀은 생소하지만 멤버 면면은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익숙한 부분이 있다. 리더 현희는 MBC '방과 후 설렘'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능력치로 주목받았고, 팀 내 메인 보컬인 킴은 인도네시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메인 댄서인 팬은 춤뿐만 아니라 보컬 실력도 출중하다. 막내 수연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무대 위 존재감이 단연 압도적이다.
비비업의 'VV'는 WIN(승리)의 첫 글자를 딴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식 데뷔에 앞서 이들은 첫 싱글 'Doo Doom Chit'으로 2024년 본격적인 승리 쟁취를 위한 힘찬 날갯짓에 돌입,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고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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