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SDI 개발연구동 증축 현장서 화재…20여분만에 진화

강영훈 2024. 3.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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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37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삼성SDI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 현장 주변에 있던 천막이 일부 불에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등 인력 4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분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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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1일 오후 3시 37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삼성SDI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삼성SDI 기흥사업장 [삼성SD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가연물에 튀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 현장 주변에 있던 천막이 일부 불에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등 인력 4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분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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