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블루베리 농장서 불…인근 야산 그을음 피해
양효원 기자 2024. 3. 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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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25분 경기 군포시 둔대동 한 블루베리 재배 농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블루베리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118명, 장비 30대 등을 투입해 오전 11시 51분 불을 껐다.
또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전소했으며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약 2000㎡에 그을음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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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오전 10시 25분 경기 군포시 둔대동 한 블루베리 재배 농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블루베리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118명, 장비 30대 등을 투입해 오전 11시 51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50대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또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전소했으며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약 2000㎡에 그을음 피해가 났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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