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전력거래소 첫 방문…국가 전력공급체계 확인

이슬기 2024. 3.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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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21일 한미연합군사령부 군수참모부장 및 참모진이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를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의 이번 방문은 국가 전력공급 체계를 확인하고, 전력 계통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최순건 한미연합사 소장은 국가 전력 상황과 비상시 계통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군을 포함한 전 국민이 1년 365일 불철주야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력을 쓸 수 있는 것은 전력거래소 임직원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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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전력거래소 방문 [전력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전력거래소는 21일 한미연합군사령부 군수참모부장 및 참모진이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를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의 이번 방문은 국가 전력공급 체계를 확인하고, 전력 계통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태풍을 비롯한 자연 재난, 사이버 테러와 같은 사회적 재난 등 다양한 상황에 전력거래소가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안보 측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순건 한미연합사 소장은 국가 전력 상황과 비상시 계통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군을 포함한 전 국민이 1년 365일 불철주야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력을 쓸 수 있는 것은 전력거래소 임직원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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