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허정한, 팀 3쿠션 선수권 6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

안영준 기자 2024. 3.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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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세계 랭킹 1위 조명우(26·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베테랑' 허정한(47·경남당구연맹)이 2024 세계 팀3쿠션 선수권서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조명우와 허정한은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독일 비어센에서 열리는 2024 세계 팀 3쿠션 선수권에 출전한다.

대한당구연맹은 "한국 팀3쿠션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조명우와 허정한이 필승의 각오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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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년 2년 연속 우승
팀3쿠션 선수권에 나서는 조명우(대한당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3쿠션 세계 랭킹 1위 조명우(26·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베테랑' 허정한(47·경남당구연맹)이 2024 세계 팀3쿠션 선수권서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조명우와 허정한은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독일 비어센에서 열리는 2024 세계 팀 3쿠션 선수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 참가, 4개 팀씩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한국은 콜롬비아, 그리스, 미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 동안 정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김행직과 허정한이 호흡을 맞췄던 지난 대회는 공동 5위에 머물렀다.

대한당구연맹은 "한국 팀3쿠션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조명우와 허정한이 필승의 각오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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