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연구지원시스템 장애 재발 막자"…위기 발생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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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방문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의 과부하에 따른 접속 지연이나 서버실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IRIS는 정부 R&D 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2022년 1월 개통한 시스템으로, 과제지원시스템과 연구자정보시스템, 연구비관리시스템 등으로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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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실 등 시찰..국가전략기술정책센터' 현판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방문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의 과부하에 따른 접속 지연이나 서버실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IRIS는 정부 R&D 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2022년 1월 개통한 시스템으로, 과제지원시스템과 연구자정보시스템, 연구비관리시스템 등으로 연계돼 있다. 현재 1만5000개 연구과제, 77만명의 연구자, 3만5000명의 평가위원 등이 등록돼 있다.
지난 2월 IRIS는 연구과제 신청이 한꺼번에 몰려 과제 접속가 지연돼 연구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류 본부장은 이날 IRIS 서버실과 관제실을 둘러보고, 접속 지연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과 서버실 화재와 같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류 본부장은 "IRIS는 연구자에 맞닿아 있는 연구지원시스템으로 서비스 장애 등에 따른 불편은 연구자 몰입환경을 저해한다"며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IRIS 현장 방문에 앞서 류 본부장은 KISTEP을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 수립·조정을 지원하는 '국가전략기술 정책센터' 현판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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