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정부에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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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양재생 신임 회장은 취임 후 첫 윤석열 대통령과 공식 행사에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등을 건의했다.
양 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 대통령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대기업 총수 등 국내외 상공인 1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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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양재생 신임 회장은 취임 후 첫 윤석열 대통령과 공식 행사에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등을 건의했다.
양 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 대통령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대기업 총수 등 국내외 상공인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조기 개항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끝까지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초과해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양 회장은 "부산시민 건강을 위해 식수 문제도 꼭 해결해달라"고 건의했고, 윤 대통령은 "환경부를 통해 좋은 물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이미 지시했다. 앞으로도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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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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