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강아지의 날’ 맞아 반려견 동반 혜택 선봬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3.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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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반려견 동반여행 캠페인 '해피 퍼피 데이(Happy Puppy Day)'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증정 이벤트를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내 MCM 매장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객들에게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H.선불카드를 최대 8만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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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인천공항점서 선불카드·증정품 제공
영종도 애견호텔 패키지 한정판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MCM·훈트가르텐·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반려견 동반여행 캠페인 ‘해피 퍼피 데이’(Happy Puppy Day)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반려견 동반여행 캠페인 ‘해피 퍼피 데이(Happy Puppy Day)’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증정 이벤트를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MCM, 반려동물 교육·호텔링 업체 훈트가르텐,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내 MCM 매장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객들에게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H.선불카드를 최대 8만원 제공한다.

하네스, 목줄 등 반려동물 용품을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MCM 카드지갑을 증정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훈트가르텐 영종도점에서 사용 가능한 반려견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애견호텔 숙박권 △목욕 서비스 △어질리티(반려견 장애물 통과 스포츠) 체험권 △H.선불카드 2만원(인천공항점용) 등 총 88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을 담아 4만원에 판매한다.

인천공항점 면세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그어스 플래닛‘ 영종도점에서 사용 가능한 반려견 성향 테스트권, 애견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반려견 입양 인구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쇼핑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반려견 관련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유기견 해외입양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도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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