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며느리 내 말에 자꾸 말대꾸, 기분 상해 대화 거부” (동치미)

장예솔 2024. 3. 21.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며느리의 태도에 분노했다.

3월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말대꾸하는 며느리에게 화가 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며느리의 태도에 분노했다.

3월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말대꾸하는 며느리에게 화가 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동치미'에서는 '너는 내 아들이랑 결혼해서 좋겠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정은 "요즘 제 며느리를 보면 뭘 시켰을 때 '어머니 그게 아니고요'라고 한다. 저의 경우 시집가기 전날 친정엄마가 '화장은 반드시 연하게', '웃어른 말에 항상 순종해라'고 당부하셨다. 그걸 명심하면서 살았는데 우리 며느리는 내 말에 자꾸 토를 단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내가 왜 이렇게 말대꾸를 하냐고 물어보면 '어머니 말대꾸가 아니고요'라고 또 받아서 얘기한다. 자기 생각을 분명히 말하는 편인데 한번은 제가 벌벌 뛰었다. '이건 말대꾸다. 그 얘기를 지금 하지 말고 나중에 해라'고 하면 '그러면 언제 할까요?'라고 묻는다. 며느리의 말대답에 말문이 막힌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죽거리는 게 아니다. 나쁜 의도가 없는 며느리의 원래 성격이다. 말대꾸에 이미 기분이 상해서 '지금 네 말을 듣기 싫으니 나중에 해'라고 한다. 그러면 며느리가 '그러겠습니다'고 한다"며 "우리 아들은 아마 자기 아내한테 '우리 엄마가 원래 그러니까 네가 참아'라고 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