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폭풍ing 류준열, 그린피스까지 불똥 "홍보대사 내규 검토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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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배우 류준열(37)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보호 운동 네트워크 그린피스에 일부 대중이 "후원을 끊겠다"는 취지의 민원을 넣기 시작하면서 그의 홍보대사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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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후폭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배우 류준열(37)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보호 운동 네트워크 그린피스에 일부 대중이 "후원을 끊겠다"는 취지의 민원을 넣기 시작하면서 그의 홍보대사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21일 그린피스는 텐아시아에 "류준열과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활동해 왔고, 2023년 4월 그린피스 동아시아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이번 일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문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그린피스 홍보대사인 류준열이 골프를 즐긴다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후재난을 알리는 활동을 벌여온 류준열이 실제로는 환경 파괴 주범으로 꼽히는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주목받으면서 '그린워싱'(Greenwashing·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친환경으로 위장하는 행동)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는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29·이소희),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의 연애 관련 불거진 이슈와 무관하지 않다. 류준열은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혜리의 "재밌네" 발언으로 인해 환승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일부 대중은 류준열의 사생활 관련 비난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워싱 논란이 불거졌고, 그 여파가 홍보대사 활동 중인 그린피스까지 미쳤다.
이하 그린피스 입장 전문
류준열 홍보대사는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활동해 왔으며 그린피스의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향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 해나가고자 하는 뜻을 바탕으로 2023년 4월, 류 배우를 그린피스 동아시아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은 개인의 선의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일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문의사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고 개인과 독립재단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정부와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의 더 강력하고 큰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그린피스 역할 중 하나입니다.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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