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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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우리 구 최초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성북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활용하고 지역 협력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보급․확산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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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한다.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본격 운영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8:00 운영하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우리 구 최초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성북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활용하고 지역 협력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보급․확산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원 인턴기자 w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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