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장 안전사고 막는다...경남도, 산업안전상생재단과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안전상생재단과 경상남도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에 속한 경력 20년 이상 공학박사, 기술사, 지도사 ISO(국제 표준화 기구) 심사위원 등이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해주는 '안전보건 통합 패키지', 컨설팅에 따른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작업환경을 개선할 안전 디자인 실증 지원, 직급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는 '산업안전상생 아카데미' 사업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상생재단과 경상남도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기관은 경남 중소기업들의 사업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위험성 평가 컨설팅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설 △건설업 현장과 직업계 고교를 찾아가는 VR 안전보건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 보건 분야의 민·관 협력 모범 선례를 만들길 기대한다"며 "재단의 전문성으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경남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차그룹 6개사가 출연한 국내 최초의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이다.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에 속한 경력 20년 이상 공학박사, 기술사, 지도사 ISO(국제 표준화 기구) 심사위원 등이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해주는 '안전보건 통합 패키지', 컨설팅에 따른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작업환경을 개선할 안전 디자인 실증 지원, 직급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는 '산업안전상생 아카데미' 사업을 한다.
경남 중소기업이 아니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보건통합패키지 사업은 상시 접수 중이고, 산업안전상생 아카데미도 3월 마지막 주부터 상시 추가 접수를 한다. 오는 5일까지 중소기업을 안전한 사업장으로 바꾸기 위해 재단이 운영하길 바라는 지원 사업 아이디어도 공모전으로 접수받고 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혜정 "며느리 말대꾸, 지적하자 또 받아쳐…화나 펄펄 뛰었다" - 머니투데이
- 북극곰 살리자던 류준열이 골프광? "후원 취소"…그린피스에 불똥 - 머니투데이
- '이혼' 황정음 "사람 고쳐쓰는 거 아냐…악역 연기로 스트레스 풀어" - 머니투데이
- EXID 하니 '하객룩' 어땠길래…"신경 좀 써" vs "깔끔하기만 한데" - 머니투데이
- 손흥민, 이강인과 눈 마주치자 '활짝'…"역시 월클" 팬들 분노 녹였다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與 "정의" 野 "사법살인"...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정치권 '온도차'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