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170여개국 정식 출시

글로벌 최초 미국(MLB), 한국(KBO), 대만(CPBL) 리그 통합 야구 게임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21일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위메이드가 신작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미국(MLB), 한국(KBO), 대만(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등 PvE 모드를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는 시즌, 시뮬레이션, 올스타 PvP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할 수 있다. 선택한 리그를 중심으로 나만의 팀을 구성하면서 다른 리그 소속 선수들도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를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게임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선수 육성 아이템 지급 △출시 기념 특별 방송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