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광안대교 10분 소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전세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스아워(Earth Hour·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세계적 랜드마크 곳곳에서 전등끄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어스아워 당시 세계적 랜드마크인 브라질 예수상, 파리의 에펠탑 등 190여 개국 곳곳에서 전등끄기 행사가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전세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스아워(Earth Hour·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 켐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61년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진행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세계적 랜드마크 곳곳에서 전등끄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어스아워 당시 세계적 랜드마크인 브라질 예수상, 파리의 에펠탑 등 190여 개국 곳곳에서 전등끄기 행사가 열렸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부산시와 연계해 매년 여러차례 어스아워 캠페인 뿐만 아니라 유사한 형태의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어스아워 등 사회적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