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신안서 개최…1위 2000만 원

김태성 기자 2024. 3. 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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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춤'을 소재로 MZ 세대를 겨냥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전국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신안의 해변을 무대로 숨겨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중요 행사의 하나"라며 "관중들은 100+4개의 클래식 피아노 선율과 춤꾼들의 열정적 댄스 무대를 경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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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개 클래식 피아노와 춤꾼들의 열정적 댄스 무대
2023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시상식 단체 사진 (신안군 제공)/뉴스1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춤'을 소재로 MZ 세대를 겨냥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100+4피아노 섬 축제'에 맞춰 4월 28일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60팀을 모집하고, 1차 온라인 심사로 2차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4월 28일 팀별 5분 내외 단체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한다.

시상금은 1위 2000만 원, 2위 1000만 원, 3위 500만 원이다.

아이키(스트릿 우먼 파이터(훅) 리더), 켈빈(창작 안무), 리벨(스트리트 댄스)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이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 지난해 제1회 보라해 댄스 경연 대회 우승팀인 '마화연'과 '훅(HOOK)'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전국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신안의 해변을 무대로 숨겨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중요 행사의 하나"라며 "관중들은 100+4개의 클래식 피아노 선율과 춤꾼들의 열정적 댄스 무대를 경험할 것이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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