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역 식품업체 수출 지원

정회성 2024. 3.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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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냉동김밥 등 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지역 업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전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에 선정돼 식품 제조 설비 확충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냉동김밥 등에 들어가는 쌀, 채소 등을 장성에서 기른 농산물을 사용한다.

김밥 외에도 잡채, 유부초밥 등 다양한 냉동 간편식을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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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김밥 등 식품 제조시설 둘러보는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냉동김밥 등 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지역 업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전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에 선정돼 식품 제조 설비 확충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냉동김밥 등에 들어가는 쌀, 채소 등을 장성에서 기른 농산물을 사용한다.

김밥 외에도 잡채, 유부초밥 등 다양한 냉동 간편식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먹거리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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