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 “이도현, 나보다 더 ‘‘파묘’ 소식 잘 알아...곧 면회 갈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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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이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장재현 감독은 현재 군인의 신분으로 있는 이도현에 "요즘 정해진 시간 안에 문자 보내는 것이 가능해서 제가 틈틈이 문자를 보냈다. 무대인사 사진도 보내주기도 하는데, 이도현이 '군대'에서 파묘 이야기만 한다고 하더라. 심지어 저보다 더 영화에 대해 잘 알고 있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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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이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군 복무로 인해 함께 영화 홍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도현에 대해 “조만간 면회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으로, 개봉 28일 만에 약 950만 관객을 동원, 올해 첫 천만 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도현은 ‘파묘’에서 봉길(이도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첫 스크린 데뷔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데뷔작인데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같이 하지 못해서 너무너무 아쉽기는 하다. 조만간 면회 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도현과 함께 화림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현장에서 정말 많이 고생했는데, 그거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내가 다 기쁘다”며 “새로운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여러 가지로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곧 천만관객을 돌파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갈증이 작품을 통해 터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민식선배도 오랜만에 뜨거운 인기를 받아서 너무 좋아하신다”고 언급한 장재현 감독은 ‘파묘’의 천만 돌파 이벤트로 “주말에 무대인사를 한 번 더 하려고 한다. 마지막 무대인사인 만큼 대규모 배우군단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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