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비 지원한다

유효상 기자 2024. 3. 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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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2024년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 기본 선정 조건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예산군인 2년 이상의 일반 또는 휴게음식점이며, 주방환경 개선 사업은 식약처 위생등급 재지정 또는 신규 준비중인 업소에 우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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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개소 일반(휴게) 음식점 대상…최대 6500만원
[예산=뉴시스] 충남 예산군청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이 2024년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개선사업은 총 2가지이다. 첫 번째는 좌식 테이블 설치 업소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객,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개소에 업소당 최대 200만원(교체비용 80%)씩 총 3000만원을 ‘입식 테이블 교체비용’으로 지원한다.

두 번째는 식약처에서 안전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원 필수 조건인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음식점 내 후드, 벽면, 주방기기 등 청소) 지원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70만원(청소 용역비의 70%)씩 총 3500만원을 50개소에 각각 지원한다.

사업 대상 기본 선정 조건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예산군인 2년 이상의 일반 또는 휴게음식점이며, 주방환경 개선 사업은 식약처 위생등급 재지정 또는 신규 준비중인 업소에 우선 지원된다.

각 사업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업소, 최근 2년 내 유사한 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또는 호프, 포차 등 주점 형태의 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예산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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