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고객 중심경영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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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이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최 사장은 전날 롯데렌터카 서울역지점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열어 고객 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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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으로 실천계획 수립
21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최 사장은 전날 롯데렌터카 서울역지점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열어 고객 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최 사장은 "'모든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토대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며 "소비자중심경영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롯데렌탈은 이승연 개인영업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CS팀, 준법경영팀, 정보보안팀 등으로 구성된 CCM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전사적으로 11가지 주요 실천 계획도 수립했다.
롯데렌탈은 그간 24시간 비대면 차량 반납,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대여 및 반납 서비스, 월 1만원의 찾아가는 정비서비스 등 각종 고객 편의 서비스들을 선보여왔다. 롯데렌탈은 산하에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인 롯데렌터카부터 카셰어링 그린카,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차량관리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 등을 거느리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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