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4월1일부터 접수

이은희 기자 2024. 3. 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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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는 영천 9경의 재발견, 숨어있는 관광자원 발굴, 영천 관광 이모저모 등이며 캠핑장과 각종 축제장, 문화행사 사진도 포함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와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찾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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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9경의 재발견 등 3개 분야
제16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오경택 '보현댐 출렁다리'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는 이 행사는 ‘산책하기 좋은 길, 둘레길을 찾아라’와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천의 진면목을 찾아라’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관광지는 물론 숨은 명소에서 지난해 10월 1일부터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분야는 영천 9경의 재발견, 숨어있는 관광자원 발굴, 영천 관광 이모저모 등이며 캠핑장과 각종 축제장, 문화행사 사진도 포함된다.

영천 9경은 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대, 치산 관광지,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 벚꽃 백리길, 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이다.

참가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시청과 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관광진흥과(054-330-6585)에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와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찾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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