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광삼 "꿈 내려놓겠다"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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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추천제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고민 중이던 전광삼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 전 비서관은 21일 <머니s> 에 "많이 아쉽고 억울하지만 저의 꿈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공천 탈락 소식에 눈물까지 보이시며 분한 가슴 쓸어내리시던 지지자 여러분의 토로를 또렷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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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추천제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고민 중이던 전광삼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 전 비서관은 21일 <머니S>에 "많이 아쉽고 억울하지만 저의 꿈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공천 탈락 소식에 눈물까지 보이시며 분한 가슴 쓸어내리시던 지지자 여러분의 토로를 또렷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북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새벽 팔달시장 야채가게에서 몸 좀 녹이고 다니라고 난로 곁으로 끌어당기던 주인아저씨의 손 당김에 감사했다"며 "아무리 바빠도 밥 굶고 다니지 말라며 찰밥에 김치를 내어주던 검단동 유성아파트 경로당 어머님들 인심에 감동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공천 탈락 소식에 눈물까지 보이시며 분한 가슴 쓸어내리시던 지지자 여러분의 토로를 또렷이 새기겠다"며 "찾아갔던 식당마다 한잔하고 가라시며 소주에 안주까지 권하시던 모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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