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대형마트, 사과 등 과일 가격 안정되도록 노력해달라"

이슬기 2024. 3. 21.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해 신선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정부는 사과 등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범정부적으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대형마트도 사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와 함께 오렌지, 망고 등의 대체 과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해 과일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 이마트 용산역점 현장 점검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해 과일 수급 동향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과일값 안정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2024.3.21.[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해 신선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열린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사과 등 치솟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납품단가 및 할인을 지원하고, 수입 과일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안 장관은 "정부는 사과 등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범정부적으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대형마트도 사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와 함께 오렌지, 망고 등의 대체 과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해 과일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