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사천시와 '우주항공캠퍼스' 사천 설립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0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민원 총장과 박동식 시장이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소에 따른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사천 설립 및 인재 양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우주항공전문대학원 석사 100명, 박사 50명, 우주항공학부 400명, 교수 20명, 석박사연구인력 30명 등 규모의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사천 설립 추진안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사 100명, 박사 50명 등 규모
4월 중 양해각서 체결 예정
[사천=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0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민원 총장과 박동식 시장이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소에 따른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사천 설립 및 인재 양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우주항공전문대학원 석사 100명, 박사 50명, 우주항공학부 400명, 교수 20명, 석박사연구인력 30명 등 규모의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사천 설립 추진안을 설명했다.
이어 박 총장과 박 시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주항공캠퍼스 설립 추진과 우주항공 분야 학과 신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국립창원대와 사천시는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4월 중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사천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가 설립되면 첨단융합기술 연구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천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프를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산업 기술 문제 해결 및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참여 학생의 취업연계, 신제품 개발 및 시장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
이날 박민원 총장과 박동식 시장은 지역 국립대학교와 지방정부가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관·학 우주항공캠퍼스 설립추진단을 통해 논의하고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